춘향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광주유림회(회장 한낙교)는 지난 3월1일(음2월 상정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리에 위치한 숭렬전에서 소병훈 광주시 국회의원, 박기준 문화원장, 박광운 숭렬전 참봉, 한낙교 현절사 도유사, 허현무 광주학연구소장, 변호성 광주시청 문화국장 등 지역 유림과 주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춘향사를 가졌다.
이날 초헌관은 박기준 문화원장, 아헌관은 한낙교 유림회회장, 종헌관은 문재창 원로 유림이 맡았다. 이서 장군이 모셔져 있는 동무분헌관은 김흥식 유림회 부회장, 도집례는 허현무 연구소장, 찬인은 하영호 숭렬전 총무, 대축은 장동교 현절사 감사가 맡았다.
숭렬전은 원래 조선시대인 1464년(세조 10) 충청도 직산에 백제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위해 창건됐다가 정유재란 때 불에 타서 1639년(인조 때) 재건하고 남한산성으로 옮겨졌다. 그 후 1796년(정조 19) 왕이 사액을 하사하자 수리하고 숭렬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1626년(인조 24) 수어사로 남한산성의 수축에 힘쓰고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전사한 이서 장군을 숭렬전 아래 건물 동재에 배향해 같은 날 춘·추 향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