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공기 2573년 추기석전 봉행

헌관, 제관, 참례자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 구인모 거창군수가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박정제)는 지난 9월1일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3년 추기석전을 엄숙히 봉행했다. 거창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6현, 공문 10철, 동국 18현 등 성현 39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

손재호 2022. 9. 2.

 

 

헌관, 제관, 참례자들이 서립해 있다.

 


 

 

초헌관 구인모 거창군수가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박정제)는 지난 9월1일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3년 추기석전을 엄숙히 봉행했다.

 

 

거창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 송조 6현, 공문 10철, 동국 18현 등 성현 39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해마다 춘기·추기 석전을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헌관 및 제집사는 초헌관 구인모 거창군수, 아헌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종헌관 안철우 거창문화원장, 동종헌관 허원길 남거창농협 조합장, 서종헌관 유도술 유림, 집례 김홍성 성균관 전의, 축관 송철주 거창읍장이 맡았다.

 

박정제 전교는 “아직도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아 거창향교에서는 최소한의 제관과 유림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석전을 봉행함으로써 유림의 전통을 잇고자 한다”고 말했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석전대제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유산이다. 후대에 널리 알려 예절과 충효사상이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향교는 춘·추기 석전 외에도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문 윤리교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충효교실, 전통성년례, 전통다도교실, 기로연 재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