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창녕향교, 공기 2573년 추기석전 봉행

헌관, 제관,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향교(전교 최수길)는 지난 9월1일(음력 8월 상정일) 지역유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 27현에 대한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장혁표 전 부산대학교 총장, 아헌관은 성낙홍 전 명덕초등학교 교장, 종헌관은 박근성 전 경화회 회장, 동분헌관은 김창희 장의, 서분헌관은 성창경 유림, 집례

오흥녕 2022. 9. 5.

 

헌관, 제관,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향교(전교 최수길)는 지난 9월1일(음력 8월 상정일) 지역유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묘 27현에 대한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장혁표 전 부산대학교 총장, 아헌관은 성낙홍 전 명덕초등학교 교장, 종헌관은 박근성 전 경화회 회장, 동분헌관은 김창희 장의, 서분헌관은 성창경 유림, 집례는 성낙진 총무장의, 대축은 김희덕 유도회 회장이 맡았다.

 

이날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겸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향교에 배향하고 있는 27 성현은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중국 5성과 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등 송조 4현, 설총, 최치원, 안유, 정몽주 등 전조 4현,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등 아국 14현이다.

 

향교의 석전은 매년 춘·추기로 거행되는 유교행사로, 선비들은 이 행사를 통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길렀다.

 

음력 2월과 8월에 일진으로 처음 정(丁)자가 오는 날을 상정일(上丁日)이라 하며, 이날을 택해 향교에서 제사를 지내고, 그 이후 10일만에 돌아오는 정일을 중정일이라 하며 이날은 각 문중의 서원에서 제사를 지낸다. (내용제공 박이연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