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진천향교, 공기 2573년 추기석전 봉행

초헌관 남명수 전교가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헌관, 제집사,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천향교(전교 남명수)는 지난 9월1일 오전 11시 유림,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인원만으로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례로 춘기는 공부자 기일, 추기는

오흥녕 2022. 9. 14.

 

 

초헌관 남명수 전교가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헌관, 제집사,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천향교(전교 남명수)는 지난 9월1일 오전 11시 유림,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자체인원만으로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례로 춘기는 공부자 기일, 추기는 탄신일에 거행하며, 이를 통해 조상들은 나라에 충성하고 효도하는 마을을 함양했다.

 

진천향교는 조선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향교는 성균관의 축소판으로 당시 지방 각주, 군, 현의 수령이 관리하는 지방관립학교의 구실을 했으며,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제향을 지내고 있다.

 

남명수 전교는 “석전 봉행을 통해 잊혀가는 충효사상과 전통예절을 다시 한번 배우고 민족 고유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승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 지정지방유형문화재 제101호로 지정·관리하는 진천향교는 대성전과 동·서무로 이루어진 문묘와 강당인 명륜당으로 이뤄져 있다.(내용제공 김광래 홍보담당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