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국가문화재 보유 16개 향교, 유네스코 등재추진협의회 구성

이상필 주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중현 상주향교 원임전교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보물, 사적지 등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16개 향교는 지난 9월14일 오후 2시부터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운영협의체를 구성했다.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참석자 소개, 상읍례, 국민의례, 이상필

오흥녕 2022. 9. 22.

 

 

이상필 주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중현 상주향교 원임전교가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보물, 사적지 등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16개 향교는 지난 9월14일 오후 2시부터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운영협의체를 구성했다.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참석자 소개, 상읍례, 국민의례, 이상필 주비위원장(경주향교 원임전교) 인사말, 금중현 상주향교 원임전교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지난 8월4일 오전 11시에 대전역에서 7개 도별 거점향교(강릉, 수원, 전주, 나주, 경주, 상주, 밀양향교) 전교가 회합해 임원진을 선출하고 9월6일 모임을 갖기로 예정했으나 태풍 힌남로로 인하여 연기됐다가 뒤늦게 열렸다.

 

이어 안건심의에서 제1호 안건으로 전국의 국가문화재 보유 16개 향교협의체 운영을 위한 규정을 심의해 일부 수정안으로 의결했다. 즉, 각 도를 대표하는 7개의 거점향교(강릉, 수원, 전주, 나주, 경주, 밀양, 제주향교) 전교가 운영위원이 되어 협의하되 임원은 그동안 추진을 해온 분들이 당분간 맡기로 하여 위원장에 이상필 경주향교 원임전교, 부위원장에는 금중현 상주향교 원임전교, 사무국장에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11월9일로 예정된 학술대회 이후에는 경주향교 전교가 위원장을, 경주향교 사무국장이 사무국장을 맡아 향후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제2호 안건으로는 16개 향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 계획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오는 11월9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하되 앞으로 문화재청과 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에서 중점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본 협의회 자문교수로 위촉된 강태호 박사(동국대 명예교수)는 남한의 16개 향교와 북한에도 향교가 있는 만큼 남북한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상필 위원장은 “전국의 사적지 지정 서원은 9개소가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는데, 향교가 먼저 등재되는 게 순서가 아닌가? 비록 늦었지만 서원 등재를 거울삼아 장기적으로 단계적 추진전략을 세우고 관련 기관에 적극 협조하면서 유기적인 분위기를 전교님들이 적극 이행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용제공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