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이 경전을 암송하는 장면을 사전녹화하고 있다.
의례부 경연에 참가한 이종욱 장의가 도남서원 전폐례를 창홀하고 있다.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9월15일-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대회장 유해순 경주시청년유도회장)에서 의례부 단체 장원, 개인부문에서 국학부문(경전 암송), 개인 의례부문(창홀)에 장원을 차지해 대설위 향교로서의 위용을 발휘했다.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 교육생들이 주축이 되어 총 4개 종목 중 의례부(창홀 부문) 경연에서 단체전(이종욱, 김명희, 조재석, 조영진, 김수자)에서 장원, 개인 경연에서도 이종욱 장의가 장원을 차지했다.
국학부(경전 성독, 조성동 외 14) 경연에서도 단체 경전에서 장려상을, 개인전 경전 암송에서는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이 장원을 차지했다. 서예전도 단체부문(강사 윤대영)에서 장려상, 개인전에서 안병숙 회원과 금동윤 장의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고, 시조창(강사 이영옥) 경연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학과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국의 향교 및 서원을 대상으로 제8회째 열렸는데, 당면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출전자의 동영상을 심사해 결정했다.
한편,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는 “먼저 축하를 하면서 경연 결과에서 보듯이 전통예절의 계승을 위해 우리 향교의 모든 장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왔기에 오늘의 성과를 거양했다. 현 세대에서도 전통예절은 후계세대에 온전히 전승시켜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감이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상주향교는 모든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