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울산 구강서원보존회 제6ㆍ7대이사장 이ㆍ취임식 거행

구강서원 제67대이사장 이ㆍ취임식장 전경 제6대 박기만 이사장이 김영길 중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 박기만 이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길 울산광역시중구청장의 축사 모습 박주익 구강서원원장의 축사 모습 구강서원 제7대 고문구 이사장의 취임사 모습 고문구 이사장이 화환 증정 후 부인과 기념촬영 모습 울산의 유일 사액(賜額)서원인 구강서원보존회(이

신정준 기자 2022. 9. 23.

 

구강서원 제67대이사장 이ㆍ취임식장 전경

 

 


 

 

제6대 박기만 이사장이 김영길 중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모습

 


 

 

 

 

박기만 이사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영길 울산광역시중구청장의 축사 모습

 

 


 

 

박주익 구강서원원장의 축사 모습

 

 


 

 

구강서원 제7대 고문구 이사장의 취임사 모습 

 

 


 

 

고문구 이사장이 화환 증정 후 부인과 기념촬영 모습

 

 


 


울산의 유일 사액
(賜額)서원인 구강서원보존회(이사장 박기만)는 9월20일 제6대 박기만이사장 이임과 제7대 고문구 이사장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이ㆍ취임식 행사에는 김영길 울산중구청장, 울산향교 김차호 재단이사장과 고종용 전교를 비롯해 구강서원 전례위원과 하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7대 고문구 이사장은 취임식에 앞서 숭도사에서 문충공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와 문원공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두 현사(賢師)에 고유례를 올렸다.

 

신임 고문구 이사장은 구강서원 유사직을 3년간 역임했다. 유사재직 동안 『書院儀禮』를 출간해 300부를 유림들에게 무료로 기증했다. 『서원의례』는 각종 유림의 의례에 관한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 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고 이사장은 대를 이어서 구강서원에 봉심(奉審)하고 있다. 선친(고도익)은 1988년 구강서원복원추진위원회를 설립하여 위원장으로 3연임하며 현 구강서원을 건립 중 준공을 보지 못하고 별세했다고 한다. 고 이사장은 "이제 선친의 염원을 들어드리게 되었다"고 했다.

 

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서원 전통 365년과 복원 20년사 편찬, 정관과 규약을 보완하여 뜻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부터는 '여성헌관' 참제 실시, 서원이 교육과 향사의 근원지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져 전통적 분위기에서 문화의 계승·발전과 보존 교류의 장소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관계기관에 문화교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했다.

 

행사이후 하객들은 인근 식당으로 옮겨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축하연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기만 전임이사장이 후임자에게 넘기는 소주잔을 술을 하지 못하는 신임이사장은 단숨에 넘기고 잔을 돌리는 모습을 본 하객들은 ‘구강서원의 앞날이 밝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