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 공연으로 예향이 시작됐다.
유병수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립예술단이 국악관현악 '청 청 청'을 연주하고 있다.
연꽃 부채춤이 공연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회장 유병수)는 10월1일 18시 30분부터 언양향교 잔디밭 특설무대에서 제5회 ‘가을밤 언양향교에서 펼치는 행복 콘서트 예향’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홍성우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박기홍 울주군의회 부의장, 정우식 군의원, 최길영 군의원, 이상걸 군의원, 노미경 군의원, 유병수 지부회장, 유도회 6개 읍면 지회장, 유림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공연된 예향은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성균관유도회 언양지부의 ‘오감만족! 현양 고을에서 만나는 문화풍속’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울산시립무용단이 기획해 공연했다.
예향의 식전 공연으로 민속 음악 울산지부의 풍물놀이와 지신밟기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손진근 사무국장이 진행한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병수 지부장 인사말, 울주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2부 행사는 김소영 민속소리원 원장의 진행으로 울산시립예술단(예술감독 홍은주)의 다양한 공연이 가을밤 특설무대에서 화려하면서도 은은하게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으로 ‘청 청 청’, ‘민요 메들리’, ‘화랑’, ‘트로트 메들리’, ‘축제’ 등이 연주됐다. 국악관현악 연주 사이 사이에 남도 민요, 연꽃 부채, 국악가요, 풍류 장고 등의 춤과 노래가 흥겹게 펼쳐져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유병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소에 우리 지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유림과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가을밤 예향을 듬뿍 느껴보시고 좋은 선비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