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현 집례가 집사분정표를 참방하고 있다.
정태근 원임이 창홀하고 있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외공리에 있는 덕화서원(원장 손성모, 원임 정태근)은 10월19일(음 9월24일) 오전 10시 산청과 진주의 유림,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 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향례 행사는 초헌관 조온환 전 단성향교 전교, 아헌관 손병재 유림, 종헌관 오진환 유림, 집례 서정현 유림, 축관 정종영 유림이 각각 역할을 맡아 ▷개좌 ▷집사 분정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종헌례 ▷음복례 ▷망예례의 순서로 진행했다.
덕화서원은 해주정씨 13세손인 명암(明庵) 정식(鄭栻) 선생의 학덕과 지행을 기리기 위하여 선생의 7대손인 정대진 대진대학교 전 이사장이 선생의 위패를 모신 명덕사(明德祠)와 함께 2003년도에 건립했다.
명암 정식 선생은 조선 숙종 때 명리를 따르지 않고 대의만을 추구하던 선비로 오랑캐를 섬기는 조정에서 벼슬하기를 거부하고 산천을 두루 유람하며 자연을 즐기고 많은 시를 남겼으며 진주의 대표적 명승 촉석루중수기를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