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윤산학당 대학 강독 개강식 및 첫 강의 실시

윤산학당 대학강의가 명륜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윤산학당 수강생이 대학을 강독하고 있다. 김수청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윤산학당 수강생이 문묘에 분향하고 있다. 분향 참례자가 서립해 있다. 조오근 수강생이 대금을 연주하고 있다. 경서강독과 학술답사 단체인 윤산학당(강장 김수청) 수강생 15명이 10월22일 오전 언양향교(전교 강준상)를 방문해 명륜당에서

강갑회 기자 2022. 10. 23.

 

윤산학당 대학강의가 명륜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윤산학당 수강생이 대학을 강독하고 있다.

 


 

 

김수청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윤산학당 수강생이 문묘에 분향하고 있다.

 


 

 

분향 참례자가 서립해 있다.

 


 

 

조오근 수강생이 대금을 연주하고 있다.

 


 

경서강독과 학술답사 단체인 윤산학당(강장 김수청) 수강생 15명이 10월22일 오전 언양향교(전교 강준상)를 방문해 명륜당에서 대학(大學) 강좌 개강식과 첫 강의를 했다.

 

이날 향교에 도착한 윤산학당 수강생들은 간략한 향교에서의 예절과 분향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향교가 제공한 유복으로 바꿔 입고 대성전으로 이동해 문묘에서 분향을 봉행했다.

 

분향을 마친 후 명륜당 마루로 가서 김수청 교수의 대학 강의가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산학당 대학 강독 개강은 언양향교와 사전 협의해 옛날 유교 경전이 강학됐던 향교의 명륜당에서 유복을 입고 옛날 교육방식을 체험하면서 수업을 하는 데 뜻을 두고 준비됐다.

 

강의가 끝난 후 조오근(전 부산 낙동고등학교 교장) 수강생이 명륜당 대청에서 대금을 연주하니 청아한 소리가 향교의 뜰을 넘어 청명한 가을 하늘로 올랐다.

 

한편, 김수청 교수와 조미선 총무는 강준상 전교를 예방해 차담을 나누며 "언양향교의 왕성한 활동을 잘 알고 있으며, 특히 학당에 편의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산학당은 2003년 창립돼 20여 년 동안 매주 토요일 2시간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주역, 노자 등 경전을 강독하고 비정기적으로 현장 학술답사를 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