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경남 고성 (사)이회서당, 삼학사 관련 강연회 개최

이인성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성달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경남 고성 (사)이회서당(이사장 이인성)은 지난 11월 4일 오전 10시 이회서당 강당에서 도성달 한국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삼학사 정신의 윤리적 평가’란 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 이태원 참사 고인들에 대한 묵념에 이어 이인성 이사장은 “먼 길 오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도생 기자 2022. 11. 7.

 

 

이인성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성달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경남 고성 (사)이회서당(이사장 이인성)은 지난 11월 4일 오전 10시 이회서당 강당에서 도성달 한국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삼학사 정신의 윤리적 평가’란 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 이태원 참사 고인들에 대한 묵념에 이어 이인성 이사장은 “먼 길 오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1681년(숙종 7) 현절사에 홍익한, 윤집, 오달제 삼학사를 모셨지만 언제인가부터 명분에 집착하여 나라를 망하게 한 허황된 명분이라 하니 오늘 명쾌한 강의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도성달 명예교수는 “학계에서 삼학사에 대한 인식과 평가는 평가자에 따라 수시로 달랐다. 평가의 쟁점과 기준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내재적 윤리는 도덕적 옳음을 규정하는 방식과 외재적으로 공리주의자들이 윤리를 보는 기본적 관점은 행위자의 도덕적 자가이나 동기보다는 행위의 결과적 선택이다. 윤리적 이념은 문화, 제도, 법률 등 모든 시스템을 규정하는 근거를 제공하고 평가하는 잣대를 제공하나 공리주의의 잣대가 만능일 수 없다. 우리는 의무론적 윤리, 공리주의 윤리, 혹은 이 둘을 절충하는 또 다른 잣대를 사용해야만 ‘자아의 도덕성’을 존중하는 건전하고 이성적인 사회로 갈 수 있다”고 역설하여 참석 유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