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2022년도 유림총회 개최해 신임 전교·유도회장 선출

유림총회 참석자들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정제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박정제)는 지난 11월4일 오전 10시 충효회관 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120명 중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유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전교와 유도회장을 선출했다. 박완묵 총무의전장의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손재호 2022. 11. 7.

 

 

유림총회 참석자들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박정제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박정제)는 지난 11월4일 오전 10시 충효회관 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120명 중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유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전교와 유도회장을 선출했다.

 

 

박완묵 총무의전장의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전교 인사,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 인사, 원임 전교 격려사, 신임 전교 및 유도회장 선출, 감사보고, 2021년 결산보고, 2021년 세입 세출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제 전교는 “가을 추수 하느라 고생이 많으신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더욱 반갑다. 막중한 전교직을 맡아 수행해 왔으나 이제 내려놓을 때가 되었다. 오늘 거창향교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데, 향교와 유도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휼륭한 분을 선출할 것이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원임 전교들을 대표해 최종길 원임 전교도 격려사를 통해 현 전교와 유도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경선을 통해 최종복 의전수석장의가 28대 전교, 추대를 통해 김정판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직전 부회장이 21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회장에 선출됐다.

 

최종복 전교 당선자는 “함께 경쟁한 후보님께 위로를 드리며, 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모든 갈등은 씻고 화합하는 유림의 정신을 위하여 마음을 합칠 것을 부탁드린다.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모두가 같이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김정판 유도회장 당선자는 “추대해 주신 유림 제위께 감사를 드린다. 전임 회장께서 기획해 놓은 사업을 완수하고, 향민이 유도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교와 유도회의 임원은 재구성해 선임을 받기로 했으며, 이·취임식은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거창충효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거창향교와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는 충효예절교육과 청소년 한문윤리교실, 예의생활실천운동의 활동을 펼치며 전통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지역의 윤리의식을 바로 세우는 일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