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들이 봉심례를 올리기 위해 대성전 앞으로 입장하고 있다.
유승규 교육장이 봉심하고 있다.
고성향교(전교 정창석)는 지난 4월10일 고성교육지원청 유승규 교육장의 대성전 봉심례(참배)를 올렸다.
봉심(奉審)이란 지방관으로 부임한 관리가 그 지방의 향교를 방문해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께 자신이 재임하는 동안 백성을 위해 선정을 베풀고 지역 사회에 바른 풍속을 만들어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의식이다.
신임 유 교육장의 이날 봉심 행사에는 삭망(초하루 보름) 분향일이 아님에도 지역의 유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교육장의 부친인 유부열 옹은 성균관 전학이며 전각(篆刻)가로 활동해 그의 작품이 영남 지역 전역에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