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단 향례 파정을 하고 있다.
문동주 단장과 김창윤 향유사가 향례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향례를 마친 후 다산단 기념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4월16일 오전 10시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다산단에서 춘기향사를 유림제로 봉공했다.
이날 향사는 신태근 전교를 비롯해 100여 명의 유림과 종친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본래 정관 가동마을에 소재했던 다산단은 개발계획에 의해 2003년 사우가 헐렸으나 정관읍 방곡리에 새롭게 복원됐다.
다산단은 문무를 겸비한 영월신씨 신옥 공을 입향조로 임란공신인 신기운과 그 아래 월천 신오 선생을 모셔두고 해마다 음력 3월20일에 향례를 올리고 있다.
이날 향례는 공재환 기장향교 교화수석장의가 집례, 오하수 전 총무수석국장이 찬창으로 봉사했으며, 초헌 문동주, 아헌 정문영, 종헌 박장순 원임 모성계장이 봉공했다.
특히 대축에 정인호 전 향교감사가 축을 봉독했으며, 알자에 오삼수 성균관 전학, 김도홍 시 장의가 찬인으로 봉사했다. 학생은 민병수 장안지회 총무, 정정일 원임유도회장, 송원찬 정관지회장, 이방호 향토사학자, 김해동 유림이 맡았다.
한편 다산단은 문동주 유림이 단장, 김창윤 유림이 향유사를 맡고 있으며, 문중의 신종구 문장과 신길언, 신목동, 신흥만, 신해동 등 종원들이 소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