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회 서울시 본부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중앙의 개량한복을
입은 이가 원재식 신임 회장이다.
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이하 서울시 본부) 회장에 원재식씨가 선출됐다.
서울시 본부는 지난 3월7일 성균관 유림회관 전통혼례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원재식씨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원재식 신임 회장은 “유도회원으로 활동한 지가 벌써 25년이 됐다. 그동안 각종 교육과 의례에 참여하면서 소양을 길렀으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라며 “준비 없이 회장에 선출돼 당황스럽다. 회원들에게 죄송하다. 성지순례와 상시 교육인 선비학당 개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원 신임 회장은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무겁다”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성근 원임 회장은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열(熱)과 성(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찰위원장에는 이영호씨가 선출됐다.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결산과 2014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서울시 본부는 이날 2014년 사업계획으로 ▲시본부 임원배가와 미가동 지부 조직 활성화를 통한 지부조직 활성화 ▲양천향교에서 성년의 날 기념식 및 표준 성년례 개최 ▲ 문화유적 답사 추진▲ 유림지도자 연수 추진 ▲ 하반기 해외연수 추진 등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