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사범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김효열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승규 전통예악총연합회 사무총장이 여창질음시조 '기러기 산이로 잡아'를 열창하고 있다.
왕준식 명창이 남창질음시조 '푸른 산중 백발옹이'를 열창하고 있다.
최혜선 강사가 진도북춤을 추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효열) 시조창연구회(회장 진화은)는 지난 12월8일 오후 2시 교육원 3층 국악공연실에서 김효열 원주향교 전교, 박승규 전통예악총연합회 사무총장, 왕준식·이현택·김선희·서행원 명창, 원용묵 부전교, 노승극 총무수석장의, 허남윤 재정수석장의, 이광인 사무국장 등 관람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노래 우리 가락 선비의 멋과 노래’ 공연을 펼쳤다.
김광남 사범의 진행으로 시작된 1막은 김영우 한국전통예술단 아울기악단원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시연, 권익선의 대금과 김영우의 가야금 산조 협주, 시조창연구회 소속의 김진성·김광남·김효웅·최운기·권익선·조옥자·이호상·공분선·현윤혜 회원의 ‘청산은 어찌하여(퇴계 이황)’ ‘동창이 밝았느냐(약천 남구만)’ 평시조 합창, 김광남 사범의 중허리 시조 ‘산촌에 밤이 드니(천금)’, 김진성 부지부장의 우조질음시조 ‘석인이승 황학거(당나라의 시인 최호)’, 최운기 교수의 각시조 ‘봉황대상(이백)’, 김효웅의 여창질음 ‘달 밝고 서리친 밤(작사미상)’, 권익선의 사설시조 ‘팔만대장(작사미상)’, 최혜선의 진도북춤(양손에 채를 들고 추는 춤) 공연이 이어져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막은 권익선의 대금과 이승영의 장구 장단이 어우러진 대금산조, 박승규 전통예악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여창질음시조 ‘기러기 산이로 잡아(작사미상)’, 왕준식(2018 세종대상 수상)의 남창질음시조 ‘푸른 산중 백발옹이’, 이현택(2017 전주대사습 시조부문 대상)의 ‘푸른 산중에’, 서행원(2017 세종대상 전국대회 대상부 장원)·김선희(진주 전국시조경창대회 대상부 장원)의 우시조 ‘나비야 청산가자’가 진행되어 장내 분위기가 후끈해졌다.
3막에서는 최혜선(제31회 전국무용제 은상 수상)의 교방입춤(국거리 춤 한국 춤의 4가지 요소인 한,흥,멋,태 를 고루 갖추어 보여주는 춤), 서행원·김선희의 여창가곡 ‘편수대엽(모란은 화중 왕이요)’, 박승규·왕준식·이현택·김광남 명창의 남창가곡 ‘편락(나무도)’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의 대금 반주는 황병달, 집고는 김선희·서행원 선생이 담당했으며, 출연진과 관람객들이 ‘홀로아리랑’을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