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논산 유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결의문 채택

논산유림협의회의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촉구 결의대회에서 김선원 연상향교 전교가 선창하고 있다. 논산 유림들이 충청유교문화원 설립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월 25일 논산시 유림협의회(회장 李起彩) 회원 300여 명은 건양대학교 인문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연수회를 마치고,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논산시 추진위원회 김명규(金明圭) 위원장의 추진경위와 배

이덕래 기자 2014. 3. 1.

 

논산유림협의회의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촉구 결의대회에서 김선원 연상향교 전교가 선창하고 있다.

 

논산 유림들이 충청유교문화원 설립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월 25일 논산시 유림협의회(회장 李起彩) 회원 300여 명은 건양대학교 인문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연수회를 마치고,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논산시 추진위원회 김명규(金明圭) 위원장의 추진경위와 배경설명에 이어 연산향교 김선원(金善沅) 전교가 결의문을 선창하고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논산유림들은 “우리 논산은 기호유교문화(畿湖儒敎文化)의 대표적 중심지로서 논산 시민과 충청남도 유림은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적극 환영하며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에 기여하기 위하여 합심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라고 결의했다.

논산유림들의 구체적인 결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충청유교문화원의 건립 및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논산 시민과 충청남도 유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 노력 ▲충청유교문화원의 건립지 선정 등 지역 현안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 ▲충청유교문화원의 건립을 위해 충실한 예산 지원 등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노력

논산시는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280억 원(국비, 시비 각 50%)을 들여 6만5000㎡ 부지에 5760㎡ 규모의 건물을 지어 교육·연구, 전시·관람, 체험·숙박, 수장고 등을 설치하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영남유교의 경우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체계적으로 기록유산을 관리하고 있으나 충청유교는 개인 또는 문중과 지역연구소 및 대학 등에 산재되어 정확한 현황과 실태 파악이 곤란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