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거창향교, 성년의날 기념 성년례 개최

성년자가 큰손님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최종길)는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균관청년유도회거창지부(지부장 손종갑) 주관으로 5월15일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자 50명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례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군수, 김향란, 표주숙, 형남현 거창군의회 의원, 정수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용인 농협거

이점국 기자 2017. 5. 16.

성년자가 큰손님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거창향교(전교 최종길)는 '제45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균관청년유도회거창지부(지부장 손종갑) 주관으로 5월15일 올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자 50명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례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군수, 김향란, 표주숙, 형남현 거창군의회 의원, 정수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용인 농협거창군지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큰손님으로 최종길 거창향교 전교 내외분을 모시고 이정영 성균관청년유도회 경남도본부장이 집례를 맡았다.

행사에 앞서 예절교육이 있었으며 양동인 거창군수의 축하메시지 전달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

본 행사에서는 큰손님과 성년자와의 상견례, 삼가례 축사와 함께 성년자에게 교훈을 전하는 '수훈첩' 전달과 술의 의식인 초례, 성년선언 등의 전통 성년의식을 재현했다.

큰손님은 초례 축사에서 "술은 향기로우나, 과음하면 실수하기 쉽고, 몸을 망치기 쉬우니, 항상 분수를 지켜, 몸에 알맞도록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자 박종현(한국승강기대학 1학년)은 성년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성년으로서 책무를 새기며 살겠다고 했으며, 계자 안유정(거창대학 1학년)은 뜻깊은 성년례에 참석을 하게 되어 기쁘고 살아 가면서 이 날의 교훈을 생각하면서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적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성년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세계 무대의 당당한 주역이 되는 성년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행사로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종길 전교가 축사를 하고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가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년례 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거창군의회 표주숙 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