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장군 제전에서 독축을 하고 있다.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지난 5월12일 최호 장군 420주기를 맞아 충의사 잔디밭에서 시민추모제를 거행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시민추모제는 군산시 관내 기관장과 시민 그리고 경주최씨 후손 등 500여 명이 참례했다.
시민 추모제는 식전행사, 제례, 추모식, 식후행사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학생 글짓기 대회도 병행됐다.
군산시 개정면에서 탄생한 최호 장군은 조선시대 명장으로 420년 전 정유재란 때 연합함대의 선봉장으로 왜군의 주력함대와 맞서 싸우다가 칠천량 해전에서 장렬히 순국했다.
이진원 제전위원장은 “장군의 애족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그 숭고한 정신이 살아 있는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성역화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