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연천향교 제45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윤경보 전교가 관자에게 관을 씌워주고 있다. 윤경보 전교가 성년선언을 하고 있다. 최정숙 원장이 계자에게 족두리를 씌워주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윤경보)는 5월15일 김규선 연천군수와 오덕환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순 연천문화원장, 유봉춘 대한 노인회 연천지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 연천고등학교 김이동 교장과 학생 60여 명, 어광문 유도회장을 비롯한 관

이준용 기자 2017. 5. 17.

윤경보 전교가 관자에게 관을 씌워주고 있다.


윤경보 전교가 성년선언을 하고 있다.


최정숙 원장이 계자에게 족두리를 씌워주고 있다.

 

연천향교(전교 윤경보)는 5월15일 김규선 연천군수와 오덕환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순 연천문화원장, 유봉춘 대한 노인회 연천지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 연천고등학교 김이동 교장과 학생 60여 명, 어광문 유도회장을 비롯한 관내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행사와 성년식을 거행했다.

윤경보 전교는 기념사에서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성년례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치러야할 관혼상제의 첫 번째 관문인 관(冠)에 해당된다"며 "이제 여러분은 더 이상 철없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사회와 가정의 보호에서 한 걸음 나아가 독자적인 권위를 부여받았다. 권리와 자유를 주장하며 누리기 전에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가 주어진다.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고 먼저 남을 배려하면서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년식은 삼가례, 초례, 가자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큰 손님으로는 윤경보 연천향교 전교가, 계빈으로는 한얼예절교육원 최정숙 원장이 성년례를 주관했다.

이날 성년이 되는 남학생으로는 연천고등학교 임재혁 학생, 여학생으로는 조가을 학생이 대표로 족두리와 관(冠)을 쓰는 성인식을 거행했다.

또한 이날 대부는 조기창 원임 전교가, 대모는 심희진 유도회 여성회장이 맡았다.

성년식이란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 성년의 날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