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수원향교 '선비문화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동재에서 의관정제와 절하기 체험 공부를 하고 있다.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후원하는 '선비문화마을 가꾸기' 프로그램이 수원향교에서 5월19일 12시 30분부터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수원향교가 수원시의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원시로부터 예산을 지원

김용헌 2017. 5. 20.

동재에서 의관정제와 절하기 체험 공부를 하고 있다.

 

박원준 수원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후원하는 '선비문화마을 가꾸기' 프로그램이 수원향교에서 5월19일 12시 30분부터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수원향교가 수원시의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원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유교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수원향교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수원향교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향교가 문을 활짝 열고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과정에 참가하여 선비정신 함양에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용헌 장의는 수원향교의 역사를 설명하고 대성전 등 시설을 안내했다. 동재(東齋)에서 차득규 강사는 의관정제, 읍례(揖禮)하기, 남자 큰절하기, 여자 큰절인 숙배(肅拜) 등 실습을 했다.

그리고 유림사무동 2층 강의실로 자리를 옮겨 유선종 강사가 '옛 선비들이 했던 성독법(聲讀法)'으로 사자소학(四字小學)을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오석원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공자사상과 현대사회'란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2일차 일정인 5월20일에는 송백헌 충남대 명예교수의 '선비가 갖춰야 할 덕목' 강연, 이종진 강사의 '홀기 해설과 창홀', 유선종 강사의 '동몽선습(童蒙先習) 공부'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3일차인 6월9일에는 이상욱 강사의 '지방 및 축문 쓰기, 축문 읽기', 송중섭 성균관유도회 수원지부장의 '생활예절교육'이 있고, 김정 성균관 석전교육원장의 집례로 진행되는 제사시연(祭祀試演)이 있을 예정이다.

 

 

읍례 실습을 하고 있다.

 

오석원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공자사상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