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천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이 공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원주시는 5월20일 오후 3시 명륜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노석천 도시재생과장, 김성식 도시재생계장, 문병인 주무관, 원주향교 조용택 전교와 유림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향교 진입도로개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석천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이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내용을 설명했다.
국비와 시비 6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원주향교 진입로개설공사 및 문화마당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성식 도시재생계장이 화면을 통해 조감도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주민들과의 질의 문답 시간을 가젔다.
질의 내용은 보상 기준에 대한 질의가 많았다. 김성식 계장은 감정가에 의한 보상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며 해당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 주민이 "원주향교 진입도로공사면 향교를 위한 공사가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원주향교 김효열 부전교가 답변에 나서 "본 공사가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지역으로 지정 받는데는 원주향교가 향교 토지 6,600㎡(2,000여 평)를 제공하면서 사업타당성을 인증받아 이뤄졌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한 시간 정도 이어진 설명회는 원주시와 주민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원주향교 유림 및 시민들은 본 공사가 순조롭게 이뤄져 66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원주향교 앞 문화마당이 관광코스로 자리잡아 원주를 알리고 나아가 강원도의 수부향교인 원주향교를 알리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