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상주향교, 인근 향교 합동연수회 개최

고유례를 봉행하고 있다.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이 강연하고 있다. 조장연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이 아국 18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12월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성전과 유림회관에서 인근 향교 전교와 장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의례, 문묘종사, 아국 18현에 대

오흥녕 2022. 12. 28.

 

 

고유례를 봉행하고 있다.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이 강연하고 있다.

 


 

 

조장연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이 아국 18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12월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성전과 유림회관에서 인근 향교 전교와 장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의례, 문묘종사, 아국 18현에 대해 공부하는 자질함양 합동연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주향교를 비롯하여 함창·문경·용궁·예천·선산·인동·김산·개령·지례·성주 등 총 11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유림지도자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해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상호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봉행한 고유례의 헌관은 최고 연장자인 정택 개령향교 전교, 집례는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 대축은 조재석 장의, 알자는 조남진 장의, 봉향은 조희열 장의, 봉로는 조희열·고명환 장의가 맡았다.

 

고유례 후에는 유림회관에서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 전교 소개에 이어 주최기관의 대표인 이상무 전교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상무 전교는 “상주향교는 고려시대 계수관향교로 인근 향교와 협력하는 중심향교로서의 역할을 되살린 것 같다. 앞으로도 유림들이 세태를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건전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역량을 길러 동량지재(棟梁之材)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이 ‘석전의례의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강연하며 향교마다 자율적으로 행해 오던 석전대제에 대하여 문묘 배례법(4배)부터 시작해 유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예절인 의관정제(衣冠整齊), 석전 봉행 절차와 제복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시범을 보였다.

 

오후에는 조장연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이 ‘문묘배향 아국 18현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며 문묘에 배향된 우리나라의 18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현들을 존숭하며 가르침을 계승하고 유교의 훌륭한 덕목을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참석자인 이점재 함창향교 장의는 “정확하게 알게 되어 오늘의 연수회가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 석전대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