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형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승원 감찰위원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회의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인천광역시본부(유한형 회장)는 12월29일 오전 11시 인천향교 유림회관 회의실에서 총 대의원 34명 중 25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회장 인사, 전차회의록 추인, 유도회 본부 활동사항, 안건 토의, 유한형 회장 한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유한형 회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유도회 본부 총회에 참석해 주신 4개 향교 전교님과 유도회 지부 회장님, 여성유도회장님을 비롯한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공자께서 우리 사문에게 인문, 문화, 인륜의 질서를 이어가는 책무를 부여하셨다. 인, 의, 예, 지가 실현되는 도덕 사회를 이루고 인문주의의 문화를 꽃 피우는데 진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와 공로에 경의를 드리며, 그동안 우리 본부는 제가 취임 후 코로나19로 처음 대면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오늘 상정되는 안건을 심도 있게 토론하시어 우리 지역 유교 발전에 큰 계기가 되는 총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정된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반포지효(反哺之孝)의 까마귀가 지극한 효성으로 어미를 모셨지만 어미가 죽자 밤낮으로 슬피 우는 것을 시로 표현해 사람의 효도를 일 깨우려는 백거이(白居易)의 자오야제(慈烏夜啼)를 유한형 회장의 특강으로 참석한 대의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