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동섭 진주향교 전교가 개제사를 하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제관들이 입장하고 있다.
초헌관 유영희 이사장이 초헌례를 봉행하고 있다.
제례악단원들이 제례악을 연주하고 있다.
진주향교 유림들이 의암별제를 참관하고 있다.
제16회 진주논개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제선언과 의암별제 시연이 지난 5월26일 오후 6시20분부터 7시20분까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주향교 120여 명의 유림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회원, 진주시민, 관광객 등 수 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동섭 논개제제전위원장(진주향교 전교)의 개제사를 시작으로 성대히 진행됐다.
심동섭 위원장은 개제사에서 “논개순국 424주년을 기념하는 제16회 진주논개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진주논개제는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와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대표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야 한다. 이창희 진주시장님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며,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지정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것은 우리가 지키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논개와 7만 호국충절의 위대한 정신을 오늘에 되새기자”라고 말했다.
의암별제는 논개의 충절을 기리고 혼을 달래기 위해 음악, 노래, 춤 등 10개 부문으로 치러진 제사의식으로 조선시대 고종 때(1868) 진주목사 정현석이 창제했으며 악공을 제외하고 모든 의식을 여성이 주관하고 선비 음악인 정악을 사용한다. 임금, 대유학자, 성인들의 제사의 의식 외에 악·가·무가 사용된 예는 이 행사가 유일하며 단순 제례가 아닌 ‘악·가·무가 있는 한국의 전통종합예술’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