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홍천향교, 백년가약 전통혼례

신랑이 전안례를 행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5월 28일 오전 11시 홍천향교 명륜당 앞 마당에서 정희섭 홍보수석장의를 큰 손님으로 신랑 이승용 군과 신부 송주은 양의 전통혼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승락 홍천군수, 최수옥 전교, 최재철 유도회장, 이종천 청년유도회장, 김경희 여성유도회장, 박연원 농협조합장, 원로 유림, 신랑 신부의 부모,

정희섭 기자 2017. 5. 29.

 

신랑이 전안례를 행하고 있다.

 


 

홍천향교(전교 최수옥)는 5월 28일 오전 11시 홍천향교 명륜당 앞 마당에서 정희섭 홍보수석장의를 큰 손님으로 신랑 이승용 군과 신부 송주은 양의 전통혼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승락 홍천군수, 최수옥 전교, 최재철 유도회장, 이종천 청년유도회장, 김경희 여성유도회장, 박연원 농협조합장, 원로 유림, 신랑 신부의 부모, 양가친지 등 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원의 도움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전통혼례는 당상집례 황병대 총무장의, 당하집례 김경희 여성유도회장이 맡아 각 집사들의 도움으로 초자례, 초녀례, 전안례, 행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혼인례를 마치고 홍천향교 명륜당에서 신랑 신부가 가족 친지들께 인사드리는 폐백례를 행했다.

 

최수옥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낳아주신 부모님의 은공을 잊지 않고 효행을 실천하며, 형제간의 우애와 가정의 화목을 꼭 이루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객 모두는 "사라져가는 전통혼례의 모습을 재현하여 우리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기러기를 안고 신부집에 도착한 신랑

 


 

신랑이 신부를 인도해 대례상으로 향하고 있다.

 


 

신랑과 신부의 서배우례

 


 

혼인례를 마친 신랑 신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인교를 탄 신랑

 


 

가마를 탄 신부

 


 

폐백 장면

 


 

 

덕담 듣는 신랑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