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계묘년 정월 초하루 분향례 봉행

헌관과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헌관 김창윤 전교가 삼상향하고 있다. 임랑해수욕장 백사장에 세운 성균관과 기장향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이 기장향교 깃발을 들고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성인수 기장향교 의전수석장의가 성균관의 무사(無事)를 기원하며 성균관기를 들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1월22일 오전 6시 40분 다소 추운

김두호 기자 2023. 1. 23.

 

 

헌관과 제집사가 서립해 있다.

 


 

 

헌관 김창윤 전교가 삼상향하고 있다.

 


 

 

임랑해수욕장 백사장에 세운 성균관과 기장향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이 기장향교 깃발을 들고 일출을 맞이하고 있다.

 


 

 

성인수 기장향교 의전수석장의가 성균관의 무사(無事)를 기원하며 성균관기를 들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1월22일 오전 6시 40분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오전 7시에 공기 2574년 음력 정월 초하루 분향례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 헌관은 김창윤 전교가 봉공했으며 하두선 유도회장이 참례한 가운데 집례 성인수 의전수석장의의 창(唱)으로 이순동 장의가 시보격고로 행례를 알리고, 김봉구 재무수석장의가 알자의 소임으로 헌관을 인도했다. 김진환 장의가 봉향 봉무로 향궤를 모셨으며 김석희 장의가 봉로로 봉무했다. 정종영 교화수석장의와 이순동 장의가 참례했다.

 

분향 봉공 후 기념촬영을 하고 명륜당 상방에 전교와 유도회장을 모셔 예를 갖췄다. 김창윤 전교는 분향에 참여한 장의들과 기장유림에게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문묘를 가꾸는 데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임해 달라. 방송으로 접한 성균관의 상차림과 절하는 법 등 차례의 예도 잘 지켜줬으면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설날 덕담을 했다.

 

하두선 유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분향에 참례한 장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 올 한 해도 덕 많이 쌓고 베풀기를 바란다. 차례 잘 모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날 되었으면 한다”며 인사했다. 덕담을 들은 후 사가(私家)의 차례를 위해 분향 일정을 모두 필(畢)했다.

 

한편 기장향교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여러분과 관광객들을 위해 문묘를 개방해 유교문화를 대내외에 알렸으며, 향교문화 해설은 분향례에 찬창으로 봉무한 김두호 사무국장이 도맡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