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들이 설을 맞이해 서로 큰절을 하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진재상)는 설을 맞이해 1월24일(음력 초3일)은 대성전에, 1월25일(음력 초4일)은 각 서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정주상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 유림, 장의 등 40여 명이 정조 참배를 했다.
7개 서원은 관광버스 1대를 임차해 이동했다. 음력 초3일은 향교 명륜당에 모여 설을 맞이해 옛풍습대로 상호간 큰 절을 하고 난 다음 대성전에 가서 참배했다. 음력 초4일은 각 서원에 도착하면 서원에 모시는 선생 후손들이 나와 일일이 악수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참례자들은 그 후손들과 같이 참배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날씨가 추운데 모두의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은 눈이 오지 않으면서 추운 지역이다. 각종 재난이 일어나지 않게 대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재상 전교는 “추운 날씨에도 우리 고유의 풍습 정조 참배에 많이 참석하여 주시니 감사하다. 오늘은 유난히 춥다. 몸 건강하시고 각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구 남계서원장은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일 행사를 5월에 할 예정이니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진재상 전교가 술을 올리고 있다.
유림들이 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