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가 헌작을 하고 있다.
달집이 참가자의 소원지 달고 있다.
가훈 써주는 모습이다.
달집을 태우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풍향교(전교 윤홍석)는 지난 2월5일 오후 4시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정월 대보름 상원제를 봉행했다.
정월 대보름 달맞이 문화제는 달성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풍년 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정월 세시 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달집태우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상원제는 곽병근 현풍향교 의전수석장의 집례로 봉행됐으며, 초헌관은 최재훈 달성군수, 아헌관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엄유환 달성문화원장이 맡았다.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달성문화원 사물놀이단의 흥겨운 풍악과 함께 달집에 달아 놓은 참가자들의 소원지가 달집과 함께 활활 타오르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 미풍 양속을 전승 보전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조상들의 지혜를 되새겨보는 기회로 삼아서 달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평안을 위한 희망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