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서원 탐방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통술 박물관에서 시음하고 있다.
천문과학관 탐방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산서원 최지열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준달 원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용산서원(원장 최지열)은 지난 5월29일부터 30일까지 2017년 향교 ·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꽃보다 청춘! 시즌2 프로그램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했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과 강원도 후원, 동해시 주최, 한국문화유산센터 주관으로 실시됐다.
역사 문화 현장탐방 사업은 1박2일로 용산서원 추모회원과 성균관유도회 동해지회에서 선발한 유림 회원과 일반인 40여 명이 경기도 포천과 파주 지역 역사 문화 유적지를 현장탐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일 첫 탐방은 이근형 부장의 안내로 포천 용연서원(龍淵書院)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용연서원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서원으로 문익공 이덕형(문익공 이덕형)과 용주(龍州) 조경(趙絅)이 배향돼 있다. 1691년에 사액을 받았다. 대원군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았다. 1976년 8월 27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됐다.
용연서원 경내에는 사당, 강당, 동재, 서재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소실돼 사당만 남아 있던 것을 1986년 강당을 복원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어 포천 전통술 박물관인 산사원(山査園)과 포천 아트밸리 현장탐방을 했다.
첫날 일정을 마치면서 용산서원 최지열 원장과 최준달 원로는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는 인사와 당부의 말을 했다.
2일 첫 탐방은 파주에 있는 율곡 이이 선생 유적과 방촌 황희 선생 묘 현장 탐방으로 시작됐다. 율곡 이이 유적지는 2013년 2월21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5호로 지정됐다. 유적지 내에는 율곡 이이 기념관, 자운서원(紫雲書院) 및 가족 묘역이 있는 곳이다.
율곡 이이 기념관은 율곡 이이 선생의 일대기와 업적, 신사임당 등 가족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이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금승리 산1에 있는 방촌 황희 선생 묘역을 탐방했다. 방촌 황희 선생 묘는 1976년 8월 27일 경기도 기념물 제34호로 지정됐다.
역사문화 현장탐방을 마무리하면서 용산서원 최지열 원장은 "농사일에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 참가해 준 임원들, 그리고 회원과 일반인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유교 부흥을 위한 다짐과 결속을 다짐하고, "사문진작을 위해 정진해야 한다. 우리 역사 문화를 잘 보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