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윤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질의 및 응답이 진행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지난 2월6일 오전 11시 계묘년 정기유림총회 및 춘기석전 초선에 따른 자문을 구하고 향교 현안보고 등을 위한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기장향교 원로회의는 전교를 역임한 분들로 구성되는데, 이날은 김재근·구석기·신태근·신목동·정정일 등 다섯 원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윤 전교가 의장이 되어 회의가 시작됐다. 문묘향배, 상읍례, 전교 인사, 참석원로 인사, 경과보고 순으로 이어졌으며 준비된 회의서류에 의해 정기유림총회와 춘기석전 초선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김창윤 전교는 “원로분들의 전원참석에 감사드린다. 오늘 회의에서 지난해 살림살이를 잘 살펴봐 주시고, 금년도 예산안도 면밀히 검토하여 향교를 경영해 보신 경험으로 향후 향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구한다. 집행부에서도 이를 잘 반영하여 총회에 제출하겠으며 향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원로님들의 건강하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원로분들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궁 수호와 유림 관리, 전통의례 보전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이어 김두호 사무국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충효교실, 향안비 정비, 고직사 협문 신설, 유림회관 협문 보수, 대성전 안전진단 예산확보 등의 현황을 설명했고, 김창윤 전교의 의안 제출과 김두호 사무국장의 제안설명으로 총회에 제출할 결산안과 예산안 보고가 있었다. 춘기석전 헌관 천망에 대해서는 김창윤 전교가 직접 제안설명을 해 김해김씨서강공파 의열사 문중에서 춘기석전을 모실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성인수 의전, 성연호 총무, 김봉구 재무, 왕금자 여성 등 수석장의들이 배석해 안내와 진행 사항을 지켜봤으며, 회의장소 정비에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