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27대 모성회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취임하는 27대 정영균 회장(좌)과 이임하는 26대 이현호 회장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강기술 부회장
모성회기를 전수하고 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향교 모성회(회장 정영균)은 2월9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최흥열 광주향교 전교, 이동재 광주광역시향교재단 이사장, 안규춘 성균관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회장, 정영균 모성회장, 5개 지부 회장, 유림,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대 회장(이현호) 이임식, 27대 회장(정영균)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 대성전에서 고유례를 봉행했다. 헌관은 정영균 신임 회장, 집례는 류수영 전례부장, 찬인은 이종근 총무국장, 봉향은 윤세천 부회장, 봉로는 강기술 부회장, 축관은 김윤한 부회장이 맡았다.
이종근 총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본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강기술 부회장), 내빈소개 ▶제1부 이임식, 송공패 증정, 업적보고, 꽃다발 증정, 제26대 이현호 회장 이임사, 모성회기 전수 ▶제2부 취임식, 취임회장 경력보고, 꽃다발 증정, 제27대 정영균 회장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모성회 26대 이현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벌써 매화꽃이 피어나는 봄날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저의 이임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 세월이 참 빠르다. 그런데 이임을 하려고 보니 83년만에 모성회기가 없어서 27대 정영균 회장이 고안하여 작지만 기를 만들어 기념으로 증정하고 간다. 앞으로 오실 모성회장은 영향력 있는 분이시기에 더욱 더 모성회는 단단해져서 자타가 공인하는 모성회가 되리라 믿는다.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7대 정영균 회장은 취임사에서"엊그제 입춘이 지났다. 오늘은 날씨가 풀어져서 봄날이 온 것 같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과 전교님을 비롯하여 원로님, 고문, 유림 내외빈과 저와 인연을 맺은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부실한 면이 많은 제가 모성회장을 맞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과연 감당해 낼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하지만 연륜을 고루 갖추신 원로 어르신들과 모성회 회원들께서 저와 함께 뜻과 힘을 모은다면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이번에 모성회장을 맏게 된 것을 내 인생의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최흥열 광주향교 전교가 격려사, 이동재 재단이사장이 축사를 했으며, 안규춘 유도회시본부 회장, 김중채 원임 전교, 김남전 원임 전교, 천정배 전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오찬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