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호 국장이 풍화루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김하용 유림이 대성전 제향 마당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신태근)는 지난 6월15일 향교 경내외에 대한 방역사업을 실시했다.
오전 7시부터 준비해 10시까지 3시간 동안 대대적인 방역으로 병충해 구제 활동을 전개했다.
기장향교는 수령이 오래된 노거수, 문화재인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있다. 이 때문에 개미를 비롯한 벌레들을 구제하고, 지역 명소로서 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향교의 특성상 연중 수 회에 걸쳐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장향교는 대성전 뒤에는 산이 둘러쳐져 있고 명륜당 양 옆으로는 밭이 있다. 유림회관 주위에는 오래된 단풍나무, 느티나무, 포구나무가 있는 관계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해충들이 많다. 대성전, 명륜당, 동·서재, 고직사 등 목조건물, 특히 기둥에는 벌레들이 구멍까지 낸 상태라 방역사업은 필수적이다.
이날 신태근 전교, 한성도 유도회장, 정상록 의전수석, 김수만 총무·재무수석, 공재환 교화수석, 하재식 연락수석, 김창식 섭외수석 장의를 중심으로 새벽 일찍부터 향교 임원들이 나와 애향심을 발휘했다.
특히 이날 방역활동에는 새벽 6시부터 김두호 사무국장과 김하용 유림이 직접 장비를 준비하며 수고했다. 김하용 유림은 원임 장의이자 지역사회 봉사활동가로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