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삼척향교 민화교실 개강

수강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승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혜선 강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삼척향교(전교 최승교)는 지난 6월29일 오전 10시 충효 교육관에서 최승교 삼척향교 전교, 김익수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회장,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삼척

전남표 기자 2017. 6. 30.

수강생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승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혜선 강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삼척향교(전교 최승교)는 지난 6월29일 오전 10시 충효 교육관에서 최승교 삼척향교 전교, 김익수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회장,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화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삼척시의 지원을 받아 삼척향교가 주관하는 '향교·서원 만들기' 교육사업 이다.

개강식에서 최승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김익수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회장과 오혜선 강사가  축사를 했다.

민화 그리기 교실 운영은 오혜선 강사가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기초반(오전10시~13시), 심화반(오후14시~17시)을 구분해 강의와 민화 그리기 지도를 하며 총 5강좌로 마무리한다.

이날 강의는 접선(접는 부채)에다 화접도(나비와 수국화)를 그리고 채색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삼척 지방은 민화의 고장으로 민화가 석강 황성규(黃聖奎, 1886년-1953년) 선생의 효제문자도(孝悌文字圖)가 유명하며, 이번 교육에서 일반 수강생들에게 삼척의 민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적극적인 필법을 교육한다.

효제문자도는 유교사상을 배경으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도덕 강령으로 지녀야 할 효(孝: 효도), 제(弟: 우애), 충(忠: 충성), 신(信: 믿음), 예(禮: 예절), 의(義: 의리), 염(廉: 청렴), 치(恥: 부끄러움) 여덟 글자를 각 글자와 관련된 고사에 등장하는 사물과 함께 회화적 요소를 가미해 그린 교화용 그림이다. 여덟 폭 병풍으로 제작해 생활공간에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