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관이 관세하고 있다.
초헌관 가세로 태안군수가 헌작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안향교(전교 윤경상)는 지난 2월28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종남 태안문화원장, 이익근‧현종돈‧이경재 원임 전교와 성균관유도회 태안지부 회장 및 각 읍면 지회장, 관내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제관은 초헌관 가세로 태안군수, 아헌관 고종남 태안문화원장, 종헌관 박종헌 사문, 동종향분헌관에 안성 사문, 서종향분헌관 윤정상 사문, 집례 이성선 의전수석장의, 해설집례 김옥 명륜서실 회원, 대축 최진호 사문, 묘사 이인묵 부전교, 알자 조기호 장의, 찬인 가재영 장의, 관세 박희순 사문, 오성위의 봉향 윤현상 사문, 봉로 이보민 사문, 봉작 윤태서 장의, 전작 한석용 사문, 사준 임순자·구종희 여성유도회원, 동종향위의 봉향 류창진 장의, 봉작 김기일 장의, 서종향위의 봉향 조한설 장의, 봉작 한경종 장의가 맡아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예례(望瘞禮)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윤태대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며, 유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윤태서 연락수석장의가 성균관장 표창, 한경종 의전장의가 충남향교재단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윤경상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 봉행하는 석전 제례는 1986년 우리나라 주요무형문화재85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으로 공부자를 비롯한 5분의 성현과 공자님의 제자 10분, 송조 6현 우리나라 현인 18분 등 39위를 봉안한 대설위 향교인 태안향교에서 국조오례의 예규에 준하여 실시하여 요즘의 생활 문화와는 다른 점이 많으나 신세대의 유림들이 생소하게 접해 보는 전통문화이다. 종교적인 인식이나 숭배의식이 아닌 전통문화를 계승 보전하고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유림지도자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축사에서 “석전대제는 공자의 인·의·예·지·신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제례로서, 민족 고유의 전통 사상을 후손에게 널리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기에 참여하신 유림지도자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내용제공 윤경상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