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울산 유일 사액서원 춘기향례 봉행

헌관 이하 참제자들의 입취위 모습 참제자들의 참신 재배 모습 윤영찬 부구청장의 초헌례에 이채광 대축이 독축하는 모습 최초 여성헌관 강혜순 의장의 종헌 모습 최초 여성 헌관을 축하하며, 여성유림들이 헌관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3월10일 울산의 유일 사액서원인 구강서원(이사장 고문구)의 숭도사에서 울산광역시 중구청 주관으로 춘기향례가 봉행됐다. 이날 향

신정준 기자 2023. 3. 12.

 

헌관 이하 참제자들의 입취위 모습

 


 

 

 

 

참제자들의 참신 재배 모습

 


 

 

윤영찬 부구청장의 초헌례에 이채광 대축이 독축하는 모습

 


 

 

최초 여성헌관 강혜순 의장의 종헌 모습

 


 

 

최초 여성 헌관을 축하하며, 여성유림들이 헌관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지난 3월10일 울산의 유일 사액서원인 구강서원(이사장 고문구)의 숭도사에서 울산광역시 중구청 주관으로 춘기향례가 봉행됐다.

 

이날 향례 봉행의 초헌관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 아헌관에는 이동식 유림, 종헌관에는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집례에는 고태진 유림, 대축에는 이채광 유림이 분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679년(숙종 5년) 건립 이래 최초로 여성인 강혜순 의장이 종헌례를 봉행했다.

 

구강서원의 숭도사에는 고려말 충신이자 문신인 문충공 포은 정몽주 선생과 조선 중기 도학의 대가인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 위패를 모시고 두 분의 업적을 기리며 (음)2월과 8월에 향례를 봉행하고 있다. 구강서원보존회의 규정에 의해 춘기향례는 중구청 주도로 행사가 진행됐다.

 

구강서원에서는 음력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례를 올리고 있으며, 강학기능으로 한문 교실과 다도 교실을 운영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 기관장 및 유림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로 처음 지선당에서 오찬을 하게 됐다.

 

오찬장 인사말에서 초헌관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은 “공직생활 37년에 가장의 의미 깊은 행사였다. 이에 유교에 대한 공부를 할 것이며, 유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종헌관인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은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헌관이 되어서 역사적인 자리에 참석하는 영광에 감사”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후 1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준비된 오찬을 함께한 후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