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이지홍 유림은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열심이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성균관유도회 기장지부(회장 하두선) 원남지회(지회장 김세영) 이지홍 총무가 지난 3월10일 오후 7시경 향교 소재지인 기장읍 교리에 있는 대중온천 ‘L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5세 가량의 어르신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며 유교문화의 실천사상인 인의예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기장향교에서는 칭찬릴레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역사회와 지역민에게 선행을 베풀고 있는 유림을 발굴해 이를 널리 소개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인물로 선정된 이지홍 유림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기장향교 장의로 활동하며 유교문화를 통한 전통문화를 익혔고, 현재는 성규관유도회 기장지부 원남지회 총무로 수년간 봉사하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기장군협의회 간사, 기장읍 동부2리 이장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월10일의 심폐소생술 당시에는 기장소방서 119에 신고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실시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창윤 전교는 이지홍 유림의 소식을 접하고 김두호 사무국장을 보내 칭찬과 격려를 하게 하고, 이러한 선행에 대해 성균관장 표창을 상신해 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했으며, 지역 유림사회에도 널리 알려 이를 칭찬하도록 했다.
이지홍 유림은 교복사를 운영하며 청소년 교화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부인 김민정 씨도 기장역사문화해설사로 활동하며 기장의 문화를 알리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