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스테이 체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래향교(전교 박민희)는 지난 7월14일~15일 명륜당 일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대명여자고등학교(교장 송동영)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향교 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미숙 교육문화부장과 박혜영 교사의 인솔로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 오후 2시 부산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입교식(송명우 교육원장)을 가졌고, 입교식에서는 일정 안내 및 향교 해설이 있었다.
이어 명륜당에서 한복입기, 전통예절 교육(최영자 부산여성유도회장)이 진행돼 한복 명칭 및 입는 법과 절하는 법을 배웠다.
오후 4시 10분부터는 명륜당 앞마당에서 전통놀이(김말선 운영위원장)로 승경도 놀이 및 투호던지기 등, 오후 5시 20분부터는 명륜당에서 1시간 동안 선비체험(박정아 총무부장)으로 선비들의 차(茶) 문화를 느끼면서 충(忠)과 효(孝)에 대해 공부했다.
저녁식사 후에는 2층 강당에서 삼성(三省) 및 충효(忠孝)에 대한 생각 적어보기(임영주 재무부장)로 세 가지 반성(反省), 나의 효(孝), 나의 충(忠)에 대해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오전 9시부터는 예절실·다도실에서 1시간 동안 다식 만들기로 다식의 유래와 다식판(송양금 감사)에 대해 알아보고 다식을 직접 만들었다.
한복으로 갈아입고 명륜당에서 다도체험으로 다기의 명칭을 알아보고 직접 차를 우려서 직접 만든 다식과 함께 찻자리를 체험하기도 했다.
오후 1시에는 환복(換服) 후 수료증 수여(최영자 회장) 및 퇴소식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으며, 이번 행사에는 부산여성유도회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