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리산문학관(관장 김윤수 성균관 부관장)은 4월15일 13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전일록 함양군 문화관광과장, 최병주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 위원장, 최완식 전 함양군수, 경주최씨 종친회장, 최용배 경주최씨 함양종친회장, 이창구 남계서원장, 오담스님 전 백양사원장, 유림, 친척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윤수 지리산 문학관장이 사회를 본 이날 행사에서는 고운 선생의 시 춘효우서(春曉偶書)를 박찬수 씨가 중국말로 낭송하고 김윤수 관장이 해석한 한글도 낭송해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어 제1발표문은 김성환 군산대 철학과 교수가 '최치원은 어떻게 북학파의 선구가 되었는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논평했다. 제2발표문은 심우경 고려대 명예교수가 '함양 상림과 최치원'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은상 경남대 교수가 논평했다. 토론의 좌장은 임종찬 부산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날 학술대회는 고운 선생의 향사일을 기념해 오늘날 호안림 상림(?惇?대관림)과 고운 선생을 재조명하고자 열렸다.
신라시대 때 고운 선생이 천령태수로 부임할 당시 천령(현재 함양읍)은 넓은 땅에 쓸모 없이 시냇물만 여러 갈래로 시내를 관통하고 있었다. 고운 선생은 한쪽으로 흐르는 내를 만들기 위해 수해 방지용 수풀을 조성해 오늘에 이르렀고, 지금은 이를 고운 최치원 선생의 유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윤수 지리산문학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최병주 (사)고운국제교류사업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찬수 씨가 시 낭송을 하고 있다.
발표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