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충주향교, 유문 강좌 진행

한기영 장의가 유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향교(전교 이찬재)는 춘기석전 이후 삭·망분향례 때 헌관이 강사가 되어 유교, 유학과 관련한 내용으로 20~30분간 유문(儒文)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20일(음력 3월1일)에는 한기영 장의가 헌관을 하고, 20여 명의 장의 및 유림이 명륜당에 유복 차림으로 모여서 공부자 묘정 비문을 독송하고 번역문을

오흥녕 2023. 4. 27.

 

 

한기영 장의가 유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향교(전교 이찬재)는 춘기석전 이후 삭·망분향례 때 헌관이 강사가 되어 유교, 유학과 관련한 내용으로 20~30분간 유문(儒文)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20일(음력 3월1일)에는 한기영 장의가 헌관을 하고, 20여 명의 장의 및 유림이 명륜당에 유복 차림으로 모여서 공부자 묘정 비문을 독송하고 번역문을 설명해 만세종사이신 공부자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묘정비 원문은 당나라 때 시인(833?~883?) 피일휴(皮日休)가 지었다.

 

명륜당 옆에 세운 비각은 공부자탄강일 2536년(1985) 중하(仲夏)에 유도회 충주지부장 이호창(李鎬昌)이 기록해 아울러 새기고, 성균관 전 전학 최규환 선생이 썼으며, 향교 임원 일동이 세웠다.

 

그동안의 유문 내용은 ‘유학이란?(전교 이찬재)’, ‘인의예지와 유림(교화수석장의 이형우)’, ‘인(仁)이란 무엇인가?(이영길 장의)’, ‘가족은 나와 어떠한 관계인가?(김복환 장의)’, ‘식물이야기(심창현 장의)’ 등으로 강의했다.

 

분향만 해오던 것을 유문 강좌로 이어가니 유학에 대한 상식이 넓어지고 유익한 내용의 강좌로 유림의 교양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내용제공 김경애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