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현풍향교, 리마인드 웨딩 전통 혼례로 거행

신랑과 신부가 대기하고 있다. 교배례를 하고 있다. 하객에게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하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풍향교(전교 윤홍석)는 5월1일 오전 11시 명륜당에서 달성군 현풍읍에 거주하는 윤건, 원정희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전통 혼례 형식으로 거행했다. 이정민 유림의 사회로 ▶거례 선언 ▶앞놀이 마당 ▶신랑 입장 ▶점안례 ▶ 신부 입장 ▶교

박흥병 기자 2023. 5. 4.

 

신랑과 신부가 대기하고 있다.

 


 

 

교배례를 하고 있다.

 


 

 

하객에게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하객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풍향교(전교 윤홍석)는 5월1일 오전 11시 명륜당에서 달성군 현풍읍에 거주하는 윤건, 원정희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을 전통 혼례 형식으로 거행했다.

 

이정민 유림의 사회로 ▶거례 선언 ▶앞놀이 마당 ▶신랑 입장 ▶점안례 ▶ 신부 입장 ▶교배례 ▶서천 지례 ▶서배 우례 ▶합근 배례 ▶성혼 선포 ▶축가 ▶축하공연 ▶대하객 인사 ▶성혼 행진 ▶끝 인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리마인드 웨딩은 결혼식 10주년 이상 되는 부부들을 위한 재혼식이나 갱신식이다. 웨딩드레스 대신 전통 혼례복을 입고 예물을 교환하며, 다시 한번 서로의 약속을 다짐하는 의식으로 부부간의 사랑과 애정을 확인하고 새로운 약속을 만들며 결혼 생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이다.

 

유치원 부모인 신랑과 신부는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생 140여 명과 학부모가 직접 예식장을 화려하게 꾸미기도 했으며 축하객으로도 참석했다.

 

원정희 신부는 "전통 혼례로 참여하겠다고 말한 후 걱정이 많았는데 원아들과 학부모와 함께한 리마인드 웨딩은 서로의 사랑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참여하지 않았으면 후회할 것 같다"라고 했다.

 

윤홍석 전교는 "유아교육 기관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향교와의 연계행사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었고 앞으로도 전통 의식이 보편화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