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락 당임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차영 직일이 분정기를 쓰고 있다.
이효근 헌관이 헌작하고 있다.
정기덕 대축이 축문을 읽고 있다.
제관들이 재배하고 있다.
한기인 신임 당임이 임명장을 받은 후 인사하고 있다.
백촌 선생 17세손 김형성 종친과 한기인 당임이 의논하고 있다.
숭모당(당임 하행락)은 5월7일(음력 3월18일) 숭모당(진주시 미천면 향양리)에서 진주 인근 유학과 김녕김씨 문중 종친들이 참석해 충의공 백촌 김문기 선생을 기리는 석채례를 봉행했다.
유학 하행락 당임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백촌 선생 김충의공은 조선조 단종과 세조대왕 때 그 섬기는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여 삼정승 사육신과 더불어 동시에 화(禍)를 당했으며 그 아들 여병재 휘 현석도 함께 순절하였다. 가문이 이로 인하여 적몰되고 침체되어 억울함을 펴지 못한 지 200년 만에 비로소 신포(伸褒)의 은전을 입어 관직이 회복되었고 시호도 내렸으며 조정의 명으로 부조묘(不祧廟)를 세우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은 숭모당 소임을 8년간 맡아 오는 동안 여러분의 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했다.
이날 유학 강삼수 집례로 헌관 유학 이효근, 축 유학 정기덕, 찬참 유학 강병하, 사준 유학 장근환, 봉향 유학 임채권, 봉로 유학 김수만, 봉작 유학 이학진, 전작 유학 하천용, 찬창 유학 하행락, 장의 유학 허동철, 유학 정종화, 유학 강태중, 유학 윤영수, 유학 이도기가 맡았다.
이어서 차기 숭모당 당임은 한기인 경상남도향교재단 이사장이 맡기로 하고 임명장도 전달됐다.
한기인 신임은 ”당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우리 유학들과 김녕김씨 문중이 백촌 선생을 기리는 석채례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내년에는 오늘 오신 분들과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협조 바란다”는 인사말을 했다.
그리고 백촌 선생 17세손 김형성(대영전자주식회사 대표) 김녕김씨 종친은 고급 기념타올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