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기장향교, 2023년 전통성년례 집전

양연모 (재)부산시향교재단 원임 이사장이 성년례에 앞서 찬자와 시자 등 관계자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주인으로 참여한 최영자 원임 여성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자와 계자가 도열해 있다. 관빈 김창윤 전교가 가례 축사를 하고 있다. 계빈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명자례 축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김두호 기자 2023. 5. 16.

 

양연모 (재)부산시향교재단 원임 이사장이 성년례에 앞서 찬자와 시자 등 관계자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주인으로 참여한 최영자 원임 여성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자와 계자가 도열해 있다.

 


 

 

관빈 김창윤 전교가 가례 축사를 하고 있다.

 


 

 

계빈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명자례 축사를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김창윤)는 지난 5월15일 오후 3시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강무길 시의원, 오수연 영산대학교 Art&Tech 단과대 학장, 윤경선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장 등 관계기관장과 김창윤 기장향교 전교, 양연모 성균관유도회총본부 고문, 최영자 성균관여성유도회 부산시본부 원임 회장, 성인수·왕금자·김보승 성균관 전학, 김수만 (재)부산시향교재단 감사, 기장향교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청(구청장 김성수)이 주최·주관하고 영산대학교에서 후원한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식에서 전통성년례를 집전했다.

 

 

맹하의 뜨거운 날씨 속에서 해운대구청 관계 부서장과 공무원 여러분의 빈틈없는 행사 준비와 질서유지 속에 진행된 이의(肄儀)와 관빈, 계빈, 주인(부모), 집례, 찬자, 관자와 계자 등은 연신 흐르는 땀을 닦는 여건 속에서도 사례 중 제일 먼저 행하는 성년례를 말 그대로 통과의례로 임했다.

 

이날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잔디마당에서는 김성수 구청장이 관자와 계자에게 축하꽃 전달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구청장 인사, 김미애 국회의원 축사가 있은 후 성년례 재현, 영산대학교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운대구 주최 전통성년례에서는 관빈 김창윤 기장향교 전교, 계빈 왕금자 기장향교 여성수석장의, 주인(부) 양연모 (재)부산시향교재단 원임 이사장, 주인(모) 최영자 성균관여성유도회 부산광역시본부 원임 회장, 집례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시자 송성태 장의·고영란 여성유림, 찬자 김수만 (재)부산시향교재단 감사, 정인호 (재)부산시향교재단 평의원, 김영수 (재)부산시향교재단 원임 평의원, 김상수·김성원 원임장의, 성연호 총무수석장의, 김봉구 재무수석장의, 정종영 교화수석장의, 이제호 섭외수석장의, 김성조·김보승·김진환·송연자·최경자 장의, 김봉선·조윤남·권미자·박유정 여성유림 등이 봉사했으며 김두호 사무국장이 의례를 집전했다.

 

이날 성년례는 삼가례, 초례, 명자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삼가례에서는 평상복, 외출복, 예복의 순으로 관과 함께 갈아 입혔다. 이는 덕을 쌓고 뜻을 높게 키우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어 진행되는 초례는 어른이 되었음을 인정하여 술을 마시는 법도와 교훈을 내려주는 의식이다. 자관자례는 부모가 지어준 이름을 귀하게 여기는 뜻에서 그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를 지어 내려 주는 의식이다.

 

각각의 의식에서는 그 뜻이 담겨져 있는 축사를 관빈과 계빈이 낭독해 주며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