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 강수현 양주시장이 초헌례를 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주향교(전교 이상원)는 지난 5월19일 임진왜란 당시 육지전투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해유령전첩지에서 세 분 장군들에 대한 추모제향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이원희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돼 이상원 전교의 인사,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식전행사를 했다.
이어 제향은 이병기 의전장의 집례와 이성미 교화장의의 해설로 초헌관은 강수현 양주시장, 아헌관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이길중 후손이 맡았다.
본 전첩지는 해유령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77년 4월21일 높이 10.6m의 전첩비를 세우고 1990년에 전첩비 바로 앞에 제향각을 지어 충현사라는 현판을 달았다. 부원수 신각 장군과 유도대장 이양원, 함경병사 이혼 세 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5월19일에 제향을 올리기 시작해 1977년 10월 경기도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됐다.
이상원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과 마을 주민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향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호국충신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나도 나라를 위해 산다는 신념으로 굳건히 살아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