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망풍류 행사에서 국악 공연을 하고 있다.
경주향교(전교 이상필)는 9월7일 석장동 금장대에서 음력 7월 기망풍류(旣望風流) 행사를 유림과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필 전교의 인사말에 이어 최양식 경주시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특히 한시를 지어 시창을 하면서 선비의 여유와 멋을 찾았다.
우리 조상들은 음력 7월 기망(旣望)에 강에 배를 띄우고 풍류를 즐겼는데 이를 재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풍류 공연으로 대금산조, 해금피리 합주와 춘향가, 남도 민요 등을 들으면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