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함양향교 한시백일장 개최

임창호 함양군수, 최중곤 물레방아축제 위원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노재용)는 지난 9월11일 제56회 물레방아골 축제의 일환으로 유림회관 3층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최중곤 물레방아축제 위원장, 김태균 유도회 회장, 유림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시백일장을 열었다. 이날 학시백일장에서 제목은 함양상림 필봉산 어귀에 고운 최치

마장현 기자 2017. 9. 12.

임창호 함양군수, 최중곤 물레방아축제 위원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노재용)는 지난 9월11일 제56회 물레방아골 축제의 일환으로 유림회관 3층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최중곤 물레방아축제 위원장, 김태균 유도회 회장, 유림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시백일장을 열었다.

이날 학시백일장에서 제목은 함양상림 필봉산 어귀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당이 지어진 것에서 추회 고운당(追懷 孤雲堂)으로 정해졌고, 운(韻)은 '堂·香·長'으로 정해 고운당을 잘 표현하는 한시를 요구했다.

이날 임창호 군수는 "옛 전통을 이어 받고 있는 한시백일장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함양 발전에 동참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용 전교는 "오늘 한시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유림회관 한시교육에도 많이 참석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근 시관은 함양읍 학동마을 진재상 유림이 지은 한시를 장원으로 선정했다. 다음은 진재상 유림이 지은 '장원 시'다.

천년왕사준창당(千年徃事峻創堂) / 백세홍유승적향(百世洪儒賸跡香) /오악삼연헌외화(鰲嶽三蓮軒外畵) / 단청찬란일여장(丹靑燦爛日如長)

천년이 지난 왕사 높이 창당하니 / 백세에 홍유가 남긴 자취 향기롭네 / 오악의 삼봉연이 처마 밖의 그림이요 / 붉은 단청 찬란함이 해와 같이 길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