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원주전통문화교육원, 심경(心經)을 배우다

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효열)은 지난 6월23일 오전 10시 2층 강의실에서 김효열 교육원장, 김기선 감사, 김기만·조임현 장의, 홍현숙 총무차석장의, 안은숙·유숙현 장의, 송연희 유림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심경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심경(

김영은 2023. 6. 24.

 

 

김인규 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김효열)은 지난 6월23일 오전 10시 2층 강의실에서 김효열 교육원장, 김기선 감사, 김기만·조임현 장의, 홍현숙 총무차석장의, 안은숙·유숙현 장의, 송연희 유림 등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규 사서삼경 전임강사의 심경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심경(心經) 1장 인심도심(人心道心)에서 ‘순제왈(舜帝曰), 인심유위(人心惟危)하고 도심유미(道心惟微)하니 유정유일(惟精惟一)하여야 윤집궐중(允執厥中) 하리라 : 순임금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마음이란 위태롭기만 하고 도의의 마음이란 미묘하기만 하니 오직 정밀하게 탐구하고 한결같이 실천하여야 진정한 중용의 알맞은 도의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주희해설 : 마음의 신령스러운 지각은 한 가지일 뿐이지만 인심과 도심이 다르다고 하는 이유는 인심은 형체의 사욕에서 생기고 도심은 타고난 성품의 본연에 근원하여 지각하게 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인심은 점점 위태로워져 편안하지 못하게 되고 도심은 미묘해서 보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이러한 형상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지혜가 있는 사람도 위태로운 인심을 갖고 있고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미묘한 도심을 갖고 있는데 이 두 마음 사이에서 다스리는 방법을 모르면 위태로움은 더욱 위태로워지고 미묘한 것은 더욱 미묘해져 천리의 고영성이 사람의 사사로운 욕망을 이겨낼 수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정밀하게 탐구하라는 말은 인심과 도심을 인심과 도심을 명확하게 구분하라는 뜻이고 한결같이 실천하라는 말은 올바른 본심을 지키라는 뜻이니 조금도 중단하지 말고서 도심이 항상 육체의 주인이 되고 인심이 항상 천리의 공명성을 따르게 된다면 위태로움은 편안해지고 미묘함은 현저해져서 행동할 때와 안정할 때 또 말할 때와 실천할 때에 자연히 지나치거나 모자라는 차이가 없게 될 것이다’ 등을 해설 강의하며 수강생들과 함께 음독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전화 033-764-8286)에서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