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과 지역구 내의 유림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 통과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유림들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과 관련해 연합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22일 오전 10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성균관 위상확립을 위한 법률안 제·개정지원특별위원회(이하 법제특위, 위원장 전해철) 위원 임명·위촉장 수여식’에 금동률 영주향교 전교가 위원 위촉장을 받은 데 이어 당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균관 위상확립을 위한 법률안 제·개정지원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위원장 김도읍) 지역구 관련 전교들 간의 합동간담회’에 금동률 영주향교 전교, 권경호 영양향교 전교, 금장락 봉화향교 전교, 남만희 울진향교 전교, 진홍섭 풍기향교 전교, 박종섭 순흥향교 전교가 참석해 법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26일 오전 11시에는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사무실에서 금동률 영주향교 전교, 김홍걸 영주향교 사무국장, 김백 성균관유도회 영주지부 회장, 권중수 성균관유도회 영주지부 총무국장, 진홍섭 풍기향교 전교, 박종섭 순흥향교 전교, 금장락 봉화향교 전교, 남만희 울진향교 전교, 서승원 소수서원 도감, 김형묵 이산서원 별유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수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이 통과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의 뜻을 잘 알겠다.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며칠 후인 지난 6월30일 오후 3시 20분경 드디어 유림의 오랜 숙원이었던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영주향교, 풍기향교, 순흥향교, 소수서원, 이산서원 등 경북 영주지역에 위치한 5개 유교기관에서는 축하의 뜻을 담은 현수막을 준비해 시청 앞, 소수서원 앞, 박형수 국회의원 사무실 앞, 풍기유림회관 앞, 영주시내 게시대 등 5개소에 각각 게시해 시민들과 국민들에게도 소식을 전했다.
영주지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의 유림들이 함께한 이번 활동사례는 앞으로 유사하거나 새로운 일들을 펼쳐 나갈 때 참고할만한 좋은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내용제공 김홍걸 영주향교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