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대 민선8기 손병복 울진군수로 취임하면서 두 가지 비전으로 정했다. 우선 울진군민들을 잘살게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우리 공직자들이 군민을 잘 섬기는 것, 두 가지다. 이처럼 우선 울진군수로서 군민이 더 잘 살고 그 다음에 행복한 울진을 만들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제가 과거 삼성 재직 시 사우디에 복합화력발전소를 팔러 갔을 때 일이다. "사우디는 기름도 많고 가스도 많은데 왜 원자력발전을 하느냐"는 질문에 당시 사우디 전력청 장관은 "기름하고 가스는 비싸게 팔고, 그 다음에 국민들한테는 값싸게 전기를 만들어 주겠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게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실용적인 경제, 섬기는 군정,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를 목표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울진군정 운영방향으로 실천하고 있다. ▷우리들의 과제 : 울진군은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출생인구 187명, 사망자 673명이고, 1명도 출생하지 않은 면이 3개면이고, 3명이 3개 읍·면이다.
농촌인구도 고령화로 심각하다. 전체인구 47,015명(2023년 2월 기준)1~18세 인구가 5,537명이며, 65세 이상 인구가 14,307명으로 1~18세의 2.6배 이다. 울진읍을 제외하면 나머지 읍면의 노령인구 비율은 40%를 넘어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건설사업 재개 : 울진군 북면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조기재개 추진은 30개월이 소요되는 평균실시계획승인 기간을 11개월 만에 승인받고, 앞으로 10년간 약 11조7천억원의 공사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한다. 특히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 개시로 울진군 단일 취득세 건은 역대 최대규모인 462억원과 지역자원 시설세 등 연간 100억원의 세수 증대를 가져왔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 2023년 3월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성공으로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9개 앵커기업과 82개 소부장기업을 확보하여 이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접투자 3조5천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울진 원자력수소산업 육성계획 : 지구 인류 존속을 위한 지구 상승온도의 임계점은 1.5℃이다.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해야 한다. 이렇게 탄소중립시대로 가는 핵심에너지는 수소이다. 이러한 미래 절대 원자력수소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은 많은 의미를 포함한다.
이렇듯 산업기반 인프라 구축, 수소항만 조성을 위한 대형수소선을 활용한 국외 수소수출, 광역교통망 확충, 영덕 ~ 삼척간 고속도로 연결, 국도 36호선 4차선 확장, 산업인재 양성, 산단내 산학유합지구 조성과 산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캠퍼스 기업 연구소 등 집적계획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가산단 상생 협약을 위해 울진군 – 국토부 – 경북도 – LH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원전 전력을 울진국가산단내 수소생산 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정부에 직접건의해 긍적적인 답변도 만들어 냈다. 더불어 울진군 자체 수소생태계 조성, 수소도시 조성, 수소보빌리티 전환, 수소전용배관망 구축, 수소타운조성 등 수소산업단지의 환경을 만들고, 넷 제로시티(탄소중립도시)조성, 저기 수소열 에너지를 울진군 관내 자체 공급해 탄소순배출 ‘0’인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도시 울진군의 디자인을 설계해야 한다.
또한 수소 산단 유치 후 국가산단 성공적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2단계 플랜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차후 울진은 원자력 수소산업 육성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 의욕을 불사르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전자 반도체 산업으로, 인근 포항시는 철강산업으로 지역발전을 이뤄냈다. 울진은 원자력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화를 도출하고, 대한민국 및 글로벌 수소경제 허브로서 사람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강소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농업 어업 대전환 ▷신불 피해 극복 산림대전환 ▷울진관광 1,000만 시대 방향 ▷감동 주는 울진 복지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군민을 섬기는 울진군정 ▷울진군 현안 과제 등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한울 1.2호기 건설 기간 울진지역 경제의 영향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잘 살펴 울진사람, 울진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보완하여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준비하는 등 모든 역량을 울진군민이 행복한 내용을 경쟁력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그동안 산불재난 극복과 원자력수소산단 유치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며 1년의 세월을 보냈다. 잘하는 일에는 격려로, 잘못하는 일에는 가감 없는 쓴소리로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解弦更張(해현경장 :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맨다)의 마음으로 신발끈을 다시 매겠다. 함께하는 울진군민의 뜻을 신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