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삼척향교, 공기 2568년 추기석전대제 봉행

심진업 유림이 당상 집례를 보고 있다. 최기석 장의가 당하 집례를 보고 있다. 최승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헌관 김익수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회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전폐례를 하고 있다. 삼척향교(전교 최승교)는 9월27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기 2568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

전남표 기자 2017. 9. 28.

심진업 유림이 당상 집례를 보고 있다.

 

최기석 장의가 당하 집례를 보고 있다.

 

최승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초헌관 김익수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회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전폐례를 하고 있다.

 

삼척향교(전교 최승교)는 9월27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기 2568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석전에는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회 의장, 이혜경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연동·심영곤 강원도의회 의원, 권정복 삼척시의회 부의장, 최승국 삼척시 시의원, 김대화 삼척문화원 원장, 원임 전교, 전 현직 지부회장과 여성유도회 전 현직 회장, 12개 지회장과 유림 및 장의, 삼척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수철 사무국장의 내빈 소개 후 최승교 전교는 인사말에서 "공사다망함에도 추기석전제례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유림들께 감사드린다. 효(孝) 실천운동과 성현(聖賢)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양호 시장은 축사에서 "만세종사 공부자의 탄강을 축하한다. 삼척향교 유림들이 나서서 사회 도덕성 회복과 청소년 인성교육을 잘 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추기석전대제 초헌관은 김익수 성균관유도회 삼척지부 회장, 아헌관은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 종헌관은 김진구 미로지회 회장이 맡아 봉행했다. 동종향 분헌관(전)은 최호근 전의, 동종향 분헌관(후)은 김형봉 유림, 서종향(전)은 심의복 유림, 서종향(후)은 민경구 전의, 당상집례는 심진업 유림, 당하집례는 최기석 장의, 전사관은 심상범 근덕지회장, 대축은 김동철 유림, 알자는 박윤수 유림, 찬인 김경수 전의가 맡아 봉무했다.

이날 석전은 전폐례로 막을 올렸다. 초헌관이 삼상향 후 폐비를 받아 헌폐를 하고 대축에게 전해 대축이 폐비를 받아 대성지성문성왕 신위 앞에 올렸다. 전폐례에 이어 초헌례가 이어졌다. 초헌관은 대성지성문성왕 신위 전에 무릎을 꿇고 예제를 따른 술잔을 헌작했다. 이어 오성위 신위에 헌작했다. 아헌례에서 아헌관은 앙제를 오성위 신위에 차례로 헌작했다. 종헌례와 분헌례는 종헌관의 헌작과 동·서분헌관들도 동·서 종향 신위에 헌작했다. 초헌관의 음복수조례와 변두를 거두는 철변두와, 폐백을 태우는 망예례로 막을 내렸다.

우리 석전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옛날부터 향교에서 선성과 선사들에게 제사지내던 의식이며, 유교의 창시자이자 만세종사이신 공부자와 유교의 성인과 현인들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해 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삼척향교 추기석전대제는 삼척향교에서 주관하고, 삼척시에서 후원 했다.

특히 여성유도회 삼척지부 신희영 회장 외 10여 명 회원은 석전 행사 오찬 음식 준비 등 자원봉사로 행사 봉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초헌관 김익수 회장이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에 헌작하고 있다.

 

아헌관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이 오성위에 헌작하고 있다.

 

종헌관 김진구 미로지회 회장이 오성위에 헌작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을 하고 있다.

 

망예례를 하고 있다.

 

석전 행사를 마치고 헌관과 제집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